‘드라이브 스루’는 소비자에게 빠르고 편한 서비스 방식으로 말 그대로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한 물건을 찾을 수 있는 도심의 소규모 스마트 물류 센터를 말합니다.
빠르게 변화는 현대사회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입니다.
오늘은 드라이브 스루 MFC 뜻과 장단점, 한국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MFC 뜻
드라이브 스루에 앞서 MFC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MFC는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과 최적의 비용을 위해 소비자와 가까운 곳에 설치한 소규모 창고 시설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MFC를 ‘마이크로’라고 부릅니다.
MFC는 기존 물류 창고에 비해 엄청 작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엄청난 효율성을 보입니다.
‘드라이브 스루’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서도’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만큼, 소비자에게 주는 가장 빠르고 편한 서비스 방식입니다.
즉 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한 물건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도심의 소규모 스마트 물류센터를 말합니다.
드라이브 스루 MFC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각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맞는 제품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물건을 미리 확보해 놓습니다.
이러한 모든 작업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로봇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MFC 장단점
1. 드라이브 스루 MFC 장점
기존 물량 방식은 대규모 물류창고에 물건을 적재해 놓고 소비자의 주문에 맞추어 배송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커다란 물류 창고를 확보를 해야 하고, 소비자가 주문을 하기 전까지 무기한 방치를 하게 되고, 소비자에게 배송을 하는 운송 시간 및 운송 비용이 발생을 합니다.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MFC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을 하였습니다.
소비자와 가까운 곳에 자동화된 소규모 물류 창고 시설을 갖추어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 및 비용 절감 효과 주었고, 거대한 물류 창고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시설이 인공 지능 및 자동화 로봇으로 되어 있어 지역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확보를 해 놓기 때문에 원활한 흐름을 유지합니다.
무엇보다도 물건 적재 및 물건 전달을 첨단 로봇이 빠르게 하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다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 소규모 물류 창고가 소비자와 가까운 곳에 위치함
-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이용으로 지역 소비자에게 맞는 물건 확보
- 자동화 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빠른 배송
- 물류 창고에 냉동 및 냉장창고로 구성이 가능하여 신선 식품 물류에도 유리
- MFC 배송 반경이 5km으로 매우 넓음
2. 드라이브 스루 MFC 단점
드라이브 스루 MFC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단점이 소규모 창고를 들 수 있습니다.
소규모 창고는 기존 대규모 물류창고보다 작아 부지 확보에는 좋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류 창고가 작다 보니 많은 물건을 한 번에 보관을 할 수 없고, 1~2일 정도의 물건만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빈번한 재주문 시 비용이 증가합니다. 또한 인공 지능 및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변수 및 변화에 취약합니다.
단편적인 예로 코로나로 인하여 시장이 급변할 때를 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수요 전례가 없을 정도로 폭증하였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MFC는 이러한 사항을 예측하지 못하여 재빠른 대응이 어렵습니다.
그로 인해 재고 발생 위험이 발생합니다.
- 소규모 창고로 인하여 많은 물건을 보관 불가( 1~2일 정도 물건만 저장 가능)
- 인공 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으로 변수와 변화에 취약(코로나 및 소비자 이사 등)
-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형 상품(가구, 가전제품) 보관에 취약
드라이브 스루 MFC 사례
한국은 전자상거래 최강국 중 하나입니다.
즉 한국에는 드라이브 스루 MFC를 각 다양하게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1. 메쉬코리아
22년 04월 서울 강남 중심부에 MFC를 구축하였으며, 현재 국내 MFC의 선두주자입니다.
현재는 배달 서비스인 ‘부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메쉬코리아는 MFC 국내 최초 구축으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풍부한 경험으로 국내 최고의 MFC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바로고
바로고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제공업체 중 하나입니다.
또한 11번가와 CJ그룹에서 투자한 바로고는 하이퍼로컬 물류 플랫폼으로 서울 권역에 MFC를 세운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3. LG CNS
LG CNS는 LG그룹의 IT 서비스 회사로 주요 고객이 LG 그룹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LG CNS는 노르웨이 물류 자동화 업체 인 오토스토어(AutoStore AS)와 협력하여 부산과 경기도 의왕시 롯데 마트 물류 센터에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성공을 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MFC체제를 구축 예정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드라이브 스루 MFC 뜻과 단점 및 드라이브 스루 MFC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MFC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특정 지역의 수요 패턴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빠른 속도로 확장될 것입니다.
또한 스마트 물류 경쟁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