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인은 높은 성장세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코인 정보를 보다 보면 웹 3.0이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과연 웹 3.0 이 무엇일까요?
오늘 웹 3.0 이란 무엇인지 웹 3.0의 특징 및 문제점, 사례 3가지를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 3.0 이란?
웹 3.0은 개개인 콘텐츠 소유권 확대 및 개인 지능화, 탈중앙화 및 분산 등을 키워드를 한 웹 기술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개인이 데이터 소유권을 가지는 것으로 ‘3세대 인터넷’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코인(가상 화폐) 시장에서 필수로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아직은 발전 초기 단계로 많은 부분에서 사용이 되지 않지만 앞으로 다양하게 사용이 될 것입니다.
웹의 역사
웹 3.0은 웹 1.0, 웹 2.0, 웹 2.0+ 단계를 거처 웹 3.0으로 발전이 되었습니다.
- 웹 1.0 : 단방향 인터넷으로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둔 기술로, 1990년 후반까지 주로 사용을 하였고, 텍스트나 간단한 이미지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 웹 2.0 : 양방향 인터넷으로 사용자 참여와 상호 작용에 중점을 둔 기술로, 2000년 초반까지 주로 사용을 하였고, 크리에이터, 유튜버, 신문사, 방송국 등 다양한 부분에 사용이 되었습니다.
- 웹 2.0+ : 모바일폰 보급 및 사용자의 급증으로 큰 성장세를 거둔 기술입니다. 모바일폰 보급은 편리함과 작업 효율성으로 콘텐츠를 어디서나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웹 3.0 : 사용자의 데이터 소유권 인식 변화 및 높은 보안성에 중점을 둔 기술로,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데이터 소유권을 개인에게 주는 기술입니다.
웹 3.0 특징
1. 개인 소유권 확보
기존 웹 2.0에서는 거대한 기업이 독점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웹 3.0은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존 거대 기업의 규제나 통제에서 벗어난 기술입니다.
이로 인해 코인(가상 화폐) 시장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개인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2. 탈중앙화
기존 웹 2.0 은 중앙 서버 및 기관에 의존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문제점이 있었는데 웹 3.0의 탈중앙화로 인하여 그 문제점을 해결하였습니다.
탈중앙화는 중앙 서버 및 기관의 도움 필요 없이 소유자들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방식(P2P)으로 데이터 소유권을 개인에게 돌려주고, 사용자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가 가능합니다.
3. 공동 참여
사용자는 소비자가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가치를 창출하는 인터넷 환경을 구축이 가능하도록 적극적 참여와, 공동체 형성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은 블록체인 기반의 DAO, dApps의 기술로 인터넷 거버넌스에 적극 참여하여 의사 결정 행사를 할 수 있습니다.
4. 지능화 개인화
웹 3.0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정보 제공 및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소유 개인화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지능화 개인화로 인하여 사용자 경험 향상 및 정보 검색 효율성 증대, 개인 정보 보호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개방성
탈중앙화 기반으로 기존 웹과 달리 특정 기업 및 단체의 독점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웹 3.0은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 제어가 가능하여, 자신의 데이터를 다른 플랫폼과 공유가 가능합니다.
또한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새로운 경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고, 중앙 기관 없이 거래가 가능하여 금융 포용성이 좋습니다.
웹 3.0 문제점
웹 3.0은 탈중앙화, 개인정보 보호, 자율성이 강조되지만 아직 초기 단계로 일반 사용자에게는 복잡하고 접근이 어렵습니다.
또한 아직 대규모 사용에는 취약한 부분이 있고, 경제적 불평등을 심화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법적 규제 약화 및 가짜 정보 확산 및 불법 활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일반 사용자에게는 복잡하고 접근이 어렵다.
- 대규모 사용에 취약하고,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
- 법적 규제 약화 및 가짜 정보 확산, 불법 활동 발생.
- 책임 소재가 불분명
- 에너지 소비 증가
- 탄소 배출 증가
- 자원 낭비
웹 3.0 사례
국내에서 웹 3.0를 사용하는 사례는 NAVER, 카카오, LG CNS 등을 들 수 있습니다.
1. NAVER(네이버)
네이버는 웹 3.0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NFT, 탈중앙화 금융(DeFi)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플랫폼 ‘라인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라인 NFT’를 출시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2. 카카오
카카오 역시 국내 대표 IT기업으로 웹 3.0을 활용하여 메타버스, NFT, 탈중앙화 금융(DeFi)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플랫폼 ‘Klaytn’을 기반으로 ‘카카오 아레나’를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LG CNS
LG CNS는 웹 3.0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NFT, 탈중앙화 금융(DeFi), 스마트 팩토리, 의료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하게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웹 3.0이란 무엇이고, 웹 3.0의 특징 및 문제점, 사례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웹 3.0은 아직 초기 단계로 문제점이 있지만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인터넷 한계를 넘어선다면, 웹 3.0은 더욱 크게 도약을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